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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가을철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15일(목)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구는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등짐펌프, 갈퀴 등 산불 진화 장비 2500여점의 점검을 완료했다. 또 산불 취약지역 8개소(개암·용두천·쌍봉약수터, 대모산 자연학습장 주변, 구룡·못골·은곡마을 뒷산, 달터근린공원)를 선정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취약지역의 관리사무소 직원이 상시 순찰과 야간 비상근무 및 집중 감시를 실시하고 산림청,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입산자의 실화(失火)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방지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편, 구는 과학적인 산불예방 ..

강남구가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입 전략 설명회’ 및 ‘예비 고3 대입 전략 설명회’를 29일과 30일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먼저 29일 열리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입 전략 설명회’에서는 검정고시 수험생의 입시 전략을 소개합니다. 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보다 대입 준비 과정이 복잡한 이들을 위해 청소년생활기록부 활용 및 정시 지원 전략을 다룰 예정이라고 해요. 이번 설명회는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맞춤형 진학 컨설팅 MY UNI의 강예은 대표가 맡는다고 합니다. 30일 열리는 ‘예비 고3 대입 전략 설명회’는 입학사정관 출신의 유명 입시 컨설턴트 성재윤 소장이 출연해 2024학년도 대입 제도 변화를 소개합니다. 2024학년도부터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생활기록부가 ..

강남구 삼성2동이 주민자치위원 등 구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플로깅’을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7시~8시에 진행한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선정릉 일대 등 관내 주요 지역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우리동네 플로깅’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이다. '우리동네 플로깅' 참여자들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근 배달앱 이용이 활성화됨에 따라 강남구는 연말까지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등록된 관내 음식점 1138곳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구청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총55명이 집중 점검할 계획으로 점검 대상은 강남구에서 관리하는 배달음식점 중 최근 6개월 동안 점검 내역이 없고, 좌석 없이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 30㎡ 이하의 음식점 1138곳입니다. 주요 점검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 냉동·냉장 등 온도관리준수 -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 이물질 혼입 방지를 위한 조리장 내부 방충·방서 시설기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하되, 고의·반복적 위반 업소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6개월 이내에..

강남구가 재난사고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2022 재난대비 수시 훈련’을 29일 구청에서 실시했다고 합니다. 훈련에는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을 구성하고 강남소방서, 강남‧수서 경찰서, 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 ㈜코원에너지서비스 등 12개 유관‧민간기관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지진 상황을 가정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장 훈련이었으며, 특히 ‘기초지방자치단체 재난대응 시스템(안)’을 개발해 22개 동 주민센터가 화상 연결을 통해 재난 상황을 보고하는 참여형 훈련을 전국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지진, 풍수해 등 광범위한 재난 발생 시 각 동 주민센터의 피해 상황을 수집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의 영상회의를 통해 피해 상황을 공유하며 실시간으로 조..

강남구가 ‘수서동 궁마을 역사 탐방로’ 정비 공사를 완료, 자연과 역사문화재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합니다. ‘수서역-궁마을-가마터 유적지-봉헌사 절터-광평대군 묘역’을 잇는 탐방로에서는 대모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서울시 유형문화재 광평대군 묘역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도보로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탐방로에 있는 조선시대 ‘사찰 유적지’와 ‘기와 가마터’는 조선시대 봉헌사로 추정되는 절터와 그 절을 유지 보수하기 위한 기와 가마터 4기가 있습니다. 강남구는 유적지를 원형 그대로 이전 복원해 향토유적 관람 시설로 조성했다고 합니다. ‘궁마을 비원’은 가마터 옆 무단경작지를 궁마을의 숨겨진 아름다운 비밀정원 콘셉트로 재단장한 장소로 백일홍, 복자기 등 우리나라 고유 수종의 수목 및 ..

강남구가 14일에 ‘강남미래교육센터’를 개관합니다. 위치는 일원스포츠문화센터 1층으로 체험 존과 교육 존으로 운영됩니다.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는 아동,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체험존에서는 지자체 최초로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센터 내 ‘강남미래인재교육원’에서는 서울대학교 교수진 등이 직접 참여해서 개발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교육 존에서는 AI(인공지능), 자율주행, 드론 등의 4차 산업 관련 과학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미래인재교육센터’는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는데요,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해 메타버스 플랫폼 ‘강남미래교육센터 월드’를 구축하고 특강, 진로 상담, 가상학교 등을 제공합니다. ‘강남..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추석을 맞아 강남구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줄이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9월 1일 목요일 오후 3시에 170억 원 규모의 강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합니다. 상품권은 1인당 월 70만 원까지 액면가보다 1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등의 앱과 연동된 계좌로 결제할 수 있으며, 1만 원 단위로 살 수 있습니다. 2만여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매장 목록은 ‘서울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해요. 사용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전액 환불받을 수 있고,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지원금 10%를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는다고 합니다.

‘2022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가 8월 27일에 강남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됐습니다. 이 행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에서 후원했다고 합니다. ‘커피로 세상과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예선전을 거친 12명의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출전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강남구가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을 돕는 취지로 경영안정자금 10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경영안정자금 대상은 2020년 9월 30일 이전에 개업한 연매출 10억원 미만, 상시근로자 5인 미만(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10인 미만)의 강남구 소재 사업장으로 코로나 여파로 매출이 감소한 업체입니다. 공고일을 기준으로 영업 중이어야 하며, 유흥주점/부동산임대업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고 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1월 12일부터 강남구청 홈페이지에 사업자등록증명원, 매출액 증빙자료를 첨부하면 되고, 방문 신청은 2월 3일부터 신분증과 서류를 구비해 대표자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에 맞춰 구청 제2별관 지하 1층에서 할 수 있습니다. 신청기한은 2월 18일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작년 매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