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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연말을 맞아 관내 주요 거리와 22개 동 주민센터 주변, 구청 앞마당에 '빛의 거리'를 조성했습니다. 대형 트리와 함께 화려한 전구 장식과 다양한 조형물이 어우러져 볼거리를 제공하는데요, 본관 입구에는 임지빈 작가의 '베어벌룬' 이라는 작품을 설치해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각 동 주민센터는 특색을 살린 조명으로 거리를 꾸몄습니다. 삼성2동은 주민이 직접 제작한 소원등 300개로 삼성중앙역 거리를 장식했고, 신사동 가로수길과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및 청담동 맛의 거리에는 샹들리에 LED 조명을 가로등에 설치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또한 강남역, 역삼역, 선릉역 주변과 테헤란로 주요 사거리에도 은하수 전구가 반짝이고 있습니다. 연말을 맞아 '빛의 거리'를..
강남구가 11월 26일까지 '2021년 아카이브 강남 옛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공모전은 강남의 역사가 담긴 사진과 영상 자료를 제공하는 '아카이브 강남'의 콘텐츠를 보강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하는데요, 2000년 이전의 강남 사진을 갖고 있는 사람은 1인당 5점까지 응모할 수 있답니다. 수상작은 역사성, 작품성, 홍보성 등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중에 발표되며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등 총 45점을 선정한다고 해요. 대상 100만 원을 비롯해 총상금은 1000만원이라고 합니다. 컴퓨터그래픽이나 합성사진은 출품할 수 없으며, 타 공모전 수상작은 일부 감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강남구청 홍페이지(gangnam.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진과 함께..
강남구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리 전담 TF'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23명으로 구성된 TF는 재택치료자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합니다. 또 해열제, 산소포화도 측정기, 체온계 등이 담긴 재택치료키트를 전달해 환자 스스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자가격리 앱의 위치추적 기능과 점검반의 불시 방문으로 재택치료자의 이탈을 막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재택치료 중 증상이 악화될 경우를 대비해서는 협력병원을 지정했다고 합니다.
강남구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제고를 위해 '온라인 청년 취업 아카데미'를 9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합니다. 취업준비생 300명을 대상으로 대기업, 공기업 등의 현직자 멘토링 / 채용 기업별 1대 1 모의면접 대비법 / 입사서류 컨설팅 / 언택트 채용 대비법 등 알찬 내용이 제공됩니다. 구글, LG, 한국전력 등 국내외 기업의 임직원과 취업컨설팅 전문가의 강의와 솔루션이 제공되는 것입니다, 매주 화, 수, 목요일에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취업준비생은 강남구 청년취업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강남구가 구민들의 저염 식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추석 연휴 동안 '가벼운 나(Na)의 밥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카카오톡 채널 '가벼운 나(Na)의 밥상'을 통해 저염식단 관련 링크와 레시피 카드를 받은 후 레시피 중 하나를 직접 만들어보고 사진을 카카오톡 채널에 업로드해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강남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콘테스트에 참여할 30명을 9월 12일까지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자 중 최다 득표자 10명에게는 친환경 상품이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하루소금섭취량을 측정할 수 있는 솔트시그널과 저염 육수팩 등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강남구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매출 5억원 미만의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 2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전에 '경영안정자금 플러스 지원'을 진행해 연매출 5억원 미만 소상공인 3만여 명의 신청을 받아 70만원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이미 70만원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에 지급 받은 계좌로 20만원이 추가 지급되는 것입니다. 또한, 9월에 70만원을 지급받는 소상공인은 90만원을 일시에 받게 된다고 하네요. 추가로 20만원은 추석 전에 신속하게 지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강남구가 미취업 청년의 생활안정을 위해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하는 취업장려금 2차 신청자를 9월 1일부터 한달 동안 모집한다고 합니다. 주민등록상 강남구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청년들 중 최종학교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가 대상입니다. 실업수당을 수급 중이거나 2020년 청년구직활동 지원금, 2021년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는 제외된대요.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10월 중순에 모바일 강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