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배달 전문 음식점 위생 집중 단속

출처: 강남구청

최근 배달앱 이용이 활성화됨에 따라 강남구는 연말까지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등록된 관내 음식점 1138곳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구청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총55명이 집중 점검할 계획으로 점검 대상은 강남구에서 관리하는 배달음식점 중 최근 6개월 동안 점검 내역이 없고, 좌석 없이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 30㎡ 이하의 음식점 1138곳입니다.
 
주요 점검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 냉동·냉장 등 온도관리준수
-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 이물질 혼입 방지를 위한 조리장 내부 방충·방서 시설기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하되, 고의·반복적 위반 업소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마음이 놓입니다.

또한 이번 특별 위생점검을 시작으로 앞으로 소규모 점포의 위생 상태 개선에 나서 안전한 먹거리와 청결한 음식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