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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티카 티트리 퓨리파잉 샴푸 사용기 본문

뷰티

아로마티카 티트리 퓨리파잉 샴푸 사용기

reviewer everything 2025. 11. 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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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처: #올리브영

가격: 26,000원

용량: 400ml

 

 

안녕하세요,

아로마티카 티트리 퓨리파잉 샴푸 사용기입니다.

 

아로마티카 티트리 퓨리파잉 샴푸는 지성 두피나 두피 피지가 쉽게 올라오는 분들에게 이미 잘 알려진 제품이라 예전부터 궁금했던 샴푸였어요.

 

네이버에서 티트리 샴푸를 검색하면 꾸준히 등장하는 제품 중 하나이기도 하고, 아로마티카가 클린뷰티 기반의 브랜드라는 점에서 더 눈길이 갔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이 제품이 강조하는 두피 클렌징 기능과 티트리 특유의 시원한 느낌이 확실하게 체감되어 브랜드 설명과 사용감이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제형은 투명하고 묽은 젤 타입으로 물과 닿자마자 빠르게 부드러운 거품이 올라옵니다.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썼다는 점을 생각하면 의외로 거품이 풍성해 사용감이 가볍지 않고, 마사지하는 동안 두피에 자극 없이 흐르듯 발려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향은 티트리와 페퍼민트가 어우러진 상쾌한 허브 계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침에 사용했을 때 가장 만족도가 높았는데, 머리에 올리는 순간 살짝 화한 느낌이 은근하게 퍼지면서 의식이 맑아지는 듯한 청량함이 전해졌어요.

 

과하게 쏘는 멘톨이 아니라 두피를 편하게 열어주는 듯한 시원함이라 답답했던 두피가 가볍게 정돈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이 은근한 화한 감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자주 손이 가더라고요. 피지가 많이 올라오는 날이나 실외 활동이 많았던 날엔 특히 효과가 선명하게 느껴졌습니다.

 

샴푸를 사용할 때는 두피와 모발을 미온수로 충분히 적신 뒤 적당량을 손에 덜어 두피 쪽에 위주로 바르고, 거품을 낸 상태로 2~3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천천히 마사지하듯 헹궈주는 방식이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공식 사용법에서도 2~3분 방치 후 헹굼을 권장하는데, 이렇게 사용하면 티트리의 청량감과 두피 정리 효과가 더 잘 느껴졌습니다. 빠르게 헹굴 때보다 두피가 한층 더 산뜻해지는 느낌이 남아서 루틴으로 자리 잡았어요.

 

헹구고 나면 두피가 무겁지 않고 산뜻하게 리셋된 느낌이 유지됩니다. 티트리와 살리실산 조합 덕분인지 오후가 되어도 머리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기름지는 속도도 확실히 늦춰졌습니다.

 

모자를 자주 쓰는 날이나 헤어 제품을 많이 사용한 날에는 특히 차이를 크게 느꼈어요. 실리콘이 들어 있지 않은 포뮬러임에도 모발이 지나치게 건조하게 마르지 않는 편이라 두피 케어 샴푸치고 균형감이 좋은 편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만 손상모나 건조한 모발이라면 끝부분이 약간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어 트리트먼트나 헤어 오일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정적이에요.

 

사용을 하면서 즉각적인 시원함뿐 아니라 두피 컨디션이 서서히 안정되는 느낌도 있었어요. 일주일 정도 꾸준히 쓰니 오후에 유분이 차오르는 속도가 줄었고, 뿌리 볼륨도 쉽게 무너지지 않아 하루 컨디션이 더 가벼워졌습니다.

 

티트리 향은 강한 편이지만 잔향으로 오래 남지 않아 다른 헤어 제품과도 무리 없이 조합할 수 있었어요. 반대로 두피가 아주 민감하거나 건조한 분들은 특유의 화한 느낌이 자극처럼 느껴질 수 있어 사용 빈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계절에 따라 방법을 달리해 여름에는 단독으로 사용했고, 가을에는 보습 제품을 함께 써주니 훨씬 균형 있게 맞았어요.

 

아로마티카 티트리 퓨리파잉 샴푸는 지성 두피나 두피 유분 때문에 뿌리 볼륨이 쉽게 가라앉는 분들, 혹은 답답한 두피를 시원하게 정리하고 싶은 분들께 잘 맞는 제품이에요. 자연 성분 기반이라 성분 부담을 줄이고 싶은 분들에게도 적합하고, 살짝 화하게 퍼지는 청량감이 있어서 두피를 깔끔하게 리셋하고 싶은 날에 손이 자주 갈 만큼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데일리 두피 케어용으로도 충분하고, 지성 두피라면 매일 사용해도 문제 없을 정도로 균형 잡힌 샴푸였습니다.

 

이상으로 마치며,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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