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차단제 압토솔 선스크린 사용기

 

안녕하세요,

자외선차단제인 압토솔 선스크린 사용기입니다.

 

흔히 접하기 쉽게는 선크림이라고 많이 사용하는데

압토솔은 선스크린이라고 되어 있어서

색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용량은 15g, 30g, 45g으로

세 가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가장 작은 용량인 15g을 사용했습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며,

여행 갈 때 화장품 파우치 안에 넣어서

다니기에 참 좋았습니다.

 

압토솔의 자외선차단제는

인체에 좋지 않다고 알려진

인공향료, 미네랄오일, 마이크로비즈, 알콜성분,

파라벤성분, Peg성분, 금속차단제, 인공색소 등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SPF50+ PA++++ 이며,

사진으로는 담지 못했지만

유통기한은 바닥면에 적혀 있습니다.

 

선스크린의 뚜껑을 열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펌핑해서 사용하는 구조입니다.

 

압토솔 자외선차단제는

피부가 숨을 쉬는 것을 막는 미네랄 오일 대신

천연 장미 오일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장미 오일은 뭔가 생소했는데요,

장미는 레몬에 비해 비타민C가 17배,

토마토보다 비타민A가 20배가 더 많다고 합니다.

 

비타민 A, C가 함유된 장미 오일은

피부 미백에 좋고

피부를 재생시켜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대요.

디올에서도 장미 효능을 내세운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런 장점이 있었네요.

 

살짝 펴 발라 보았습니다.

압토솔 선스크린은 올인원 제품입니다.

스킨, 세럼, 아이크림, 메이크업베이스, 자외선차단제

역할을 하나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밀키하게 발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피부에 잘 밀착됩니다.

압토솔 선스크린은 대양 광선 중

피부에 해로운 자외선 영역만 차단하고

피부에 이로운 가시광선은 허용하여

밀폐 차단제에서 우려되는

피부 면역 저하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에 용해되는 성분이라

세안 후 세정이 잘 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크림 추천할 만한 것 같아요.

 

압토솔에는 선스크린 외에도

오일 클렌저, 미스트, 압토스팟, 크림 등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부터는 손등에 제품들을 사용하며

한 겹 한 겹 올린 모습입니다.

 

먼저 압토솔 오일 클렌저의 효과를 볼 수 있게

손등에 진하게 발색되는 아이라이너로 선을 그렸습니다.

 

 

압토솔 오일 클렌저는 오일 클렌징, 클렌징 로션, 색조 리무버, 비누 역할을 하나로 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손으로 문질러 주었을 때

사진처럼 아이라이너 부분이 잘 지워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잘 표현되지 않았지만

아이라이너가 용해되면서 살짝 갈색빛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미스트입니다.

 

피부 진정이 잘 되고

스킨 대용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손등에 살짝 윤기가 돌기 시작하네요.

 

압토스팟은 필링 제품입니다.

제형을 보여드리기 위해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평소에는 미스트 사용 후

바로 크림 단계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사용법은 제품의 바닥면을 눌러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노란색 제형이 나옵니다.

 

살짝 펴 발랐을 때 모습이고요,

 

완전히 펴 발랐을 때입니다.

 

압토솔의 크림입니다.

피부의 진정과 재생을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펌핑하면 부드러운 제형의 크림이 나옵니다.

 

피부의 수분 유지에 좋은

스쿠알렌을 이용하여 개발된 보습제답게

바르면서 상당한 수분감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촉촉함을 유지시켜주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진처럼 광이 확 살아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꾸덕한 제형이어도 바르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속당김이 느껴지는 제품들도 많은데요,

압토솔 크림은 촉촉하게 차오르는 느낌이라

피부에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앞서 보여드렸던 선스크린 제품을 발랐습니다.

 

이렇게 압토솔 제품을 모두 사용해 보았습니다.

손등만 봐도 피부가 좋아진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용기가 불투명해서

제품이 얼마나 남아있는 것을 알 수 없긴 하지만

내용물이 산화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니

한 층 안심이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마치며,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