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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아쿠아 디 로즈 사용기입니다. 지인에게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받았습니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스킨케어 제품은 처음으로 사용해 봤어요. 250ml 용량이라서 보틀이 큰 편입니다. 전통 증류법을 계승해 1381년 탄생 이래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아쿠아 디 로즈의 수분진정 스킨케어 리추얼의 완성이라고 해요. 뚜껑을 돌려서 열면 기본적인 입구 형태가 나옵니다. 원하는 대로 적당량을 사용하기에 좋았습니다. 별도 스프레이가 들어 있어서 바꿔서 꽂은 뒤 미스트처럼 사용해도 되었는데요, 저에게는 분사력이 상당히 세게 느껴지더라고요. 수분을 공급하고 민감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다마스크장미꽃수가 들어 있습니다. 장미 향기가 센 편이라서 향기에 대한 취향에 따라 호불호는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