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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도로관리과 상황관리총괄반 등 13개 실무반, 946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적설 예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을 실시한다. 또 염화칼슘·친환경제설제 1849톤과 소금 2627톤 등 총 4476톤의 제설 자재와 제설 차량 및 장비 110대, 제설 살포기 및 브러시 108대, 제설 삽날 20대 등 장비 총 238대를 구비했다.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간선, 보조 간선도로 91.05km, 63개 노선과 이면도로 341.28km, 1,930개 구간의 노선을 테헤란로 남·북을 기준으로 1·2구역으로 나눠 시행한다. 특히 친환경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동절기에는 운행하지 않는 물청소차를 활용해 습염식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물과 염화칼슘을 7:3으..
강남구가 재난사고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2022 재난대비 수시 훈련’을 29일 구청에서 실시했다고 합니다. 훈련에는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을 구성하고 강남소방서, 강남‧수서 경찰서, 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 ㈜코원에너지서비스 등 12개 유관‧민간기관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지진 상황을 가정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장 훈련이었으며, 특히 ‘기초지방자치단체 재난대응 시스템(안)’을 개발해 22개 동 주민센터가 화상 연결을 통해 재난 상황을 보고하는 참여형 훈련을 전국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지진, 풍수해 등 광범위한 재난 발생 시 각 동 주민센터의 피해 상황을 수집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의 영상회의를 통해 피해 상황을 공유하며 실시간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