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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추석을 맞아 강남구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줄이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9월 1일 목요일 오후 3시에 170억 원 규모의 강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합니다. 상품권은 1인당 월 70만 원까지 액면가보다 1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등의 앱과 연동된 계좌로 결제할 수 있으며, 1만 원 단위로 살 수 있습니다. 2만여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매장 목록은 ‘서울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해요. 사용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전액 환불받을 수 있고,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지원금 10%를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