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포에버 스킨 글로우 쿠션 사용기

구매처: 신세계백화점 본점

가격: 99,000원

용량: 13g

 

 

안녕하세요,

디올 포에버 스킨 글로우 쿠션 사용기입니다.

 

케이스와 쿠션 리필을 각각 선택해 구매할 수 있어서

디올 포에버 쿠션 믹스 & 매치 라고도 불립니다.

 

쿠션 케이스 36,000원 /

포에버 스킨 글로우 쿠션(리필) 63,000원입니다.

 

케이스는 까나쥬와 바이닐 까나쥬

두 가지 꾸뛰르 케이스 중에서 선택하면 되고,

피니시&쉐이드에 따라 리필을 선택할 수 있어요.

 

디올 포에버 루미너스 매트 쿠션은

오래 지속되고 묻어나지 않는 산뜻한 피니시로

화사한 피부 결을 연출해 줍니다.

 

디올 포에버 스킨 글로우 쿠션은

피부에 은은한 광채를 주는 피니시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고 수분을 공급해 줍니다.

 

00N 글로우

0N 글로우

0.5N 글로우

1N 글로우

2N 글로우

 

00N 매트

0N 매트

0.5N 매트

1N 매트

2N 매트

 

저는 까나쥬 케이스에 00N 글로우를 선택했습니다.

 

케이스 안쪽이 비어 있어서 리필 용기를 끼워주면

되는데요, 처음에는 제법 뻑뻑하답니다.

 

본품 모습입니다.

디올의 까나쥬 패턴과 CD 로고가 잘 어우러져

세련미와 시크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스킨 글로우 쿠션은 SPF 50+ PA +++로

자외선 차단 효과도 갖고 있습니다.

야생 팬지 추출물이 들어 있어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피부의 수분을 개선해 준다고 해요.

 

구 버전과 다르게 여닫는 부분이 자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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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프는 손가락 세 개를 넣으면 꼭 맞는 사이즈고,

원형이 아닌 물방울 모양이라서

코 옆부분 등 세심하게 터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퍼프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석 달 정도 사용한 후에는 새 퍼프로 교체하기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최적의 메이크업이 될 수 있도록

매트와 글로우 쿠션에 들어 있는 퍼프의

재질을 다르게 제작했다고 합니다.

루미너스 매트 쿠션에는 포근하고 유연한 퍼프가,

스킨 글로우 쿠션에는 얇고 부드러운 퍼프가 들어 있다고 하네요.

 

디올에서 권장하는 쿠션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물방울 모양의 퍼프로 쿠션을 눌러 적당량을 덜어낸다.

2.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원하는 경우 얼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쿠션 파운데이션을 가볍게 펴 발라준다.

3. 더욱 강력한 커버력을 원할 경우 퍼프에 파운데이션을 묻힌 후 얼굴 중앙부터 바깥쪽까지 피부를 톡톡 두드려 커버력을 올린다.

4. 포뮬러의 산뜻함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쿠션 덮개를 꼭 닫은 뒤 보관한다.

 

내용물을 머금은 스펀지에

DIOR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처음 딱 열면 좋은 향기가 코로 확 들어오는데요,

플로럴 스킨케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킨 글로우라서 촉촉함이 느껴집니다.

요즘처럼 바람이 많이 불어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날에 바르면 좋은 제품이었어요.

 

가볍게 밀착이 잘 되어서 피부가 매끈해 보일 수

있도록 하고, 커버력이 어느 정도 있으면서도

피부에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또한, 얼굴이 화사해지면서 밝고 맑아 보이게

도움을 주는데요, 지속력도 정말 좋은 편이었습니다.

수정 메이크업을 거의 안 하게 되더라고요.

 

왼쪽은 리뉴얼되기 전 버전의 쿠션이고,

오른쪽이 새로 나온 쿠션 케이스입니다.

용기가 살짝 바뀌었기 때문에 구 버전과

케이스, 리필 호환이 불가능해요.

이 점 참고하셔서 구매하세요.

 

이상으로 마치며,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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