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어 송 포 더 로즈 오 드 퍼퓸 내추럴 스프레이 사용기

 

구매처: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가격: 465,000원

용량: 100ml

 

 

안녕하세요,

구찌 어 송 포 더 로즈 오 드 퍼퓸 내추럴 스프레이 사용기입니다.

 

이번 향수는 장미 향을 담은 향기도 제 스타일이었지만

케이스 디자인부터 너무 취향 저격이라 고민 없이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알렉산드로 미켈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션을 통해

마스터 조향사 알베르토 모리야스가 블렌딩 한

컬렉션이라고 해요. Made in Spain 입니다.

 

상자를 열면 보틀이 더스트백에 고이 싸여 있습니다.

어느 것 하나 버리기 싫은 패키지입니다.

 

너무 영롱한 보틀.

도자기 느낌의 프레셔스 블루 래커드 글라스로

되어 있으며, 핑크 장미가 장식되어 눈길을 끕니다.

 

블루 보틀은 알렉산드로 미켈레의 어머니가 사용하셨던

로즈 에센스가 들어 있는 작은 병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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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크 약제상의 나무 선반에 진열되어 있는

최초의 향수 용기에서 영감을 얻은 골드 색상

포인트 장식입니다.

음각으로 새겨져 있는 꽃도 예뻐요.

 

바닥면에는 제조일자 등이 스티커로 붙어 있습니다.

사용기간은 개봉 후 36개월입니다.

 

불가리안 로즈는 절대적인 여성성을 표현한다고 해요.

'A Song for the Rose'는 갓 수확한 상태에서

가장 순수한 형태로 뽑아낸 불가리안 로즈 추출물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달콤한 머스크 노트 및 강렬한 우드 노트와

블렌딩 되어 있습니다. 레이어링 하기에도 좋아요.

 

지속력도 좋은 편이었고, 향기가 좋아서

방에 뿌려놓으면 은은하게 장미 향이 지속되어

기분까지 좋아지는 향수였습니다.

 

이상으로 마치며,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